육군 6군단은 천안함 피격 1주년을 맞아, 민·관·군의 굳건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3월 25일 군단 회의실에서 ‘포천지역 민·관·군 안보협의회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북한의 기습도발로 안타까운 우리 장병 46명이 희생당한 천안함 피격사건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가다듬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군의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6군단장을 비롯해 서장원 포천시장, 이철웅 포천시 교육장 등 지역 기관장들을 비롯하여 포천시 중·고등학교 교장, 지역 안보 및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지역 민·관·군 안보협의회는 지난 2009년 6월 출범한 이래 민·관·군 상호 협력 및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 안보교육 지원 등 전후세대를 대상으로 안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안보행사를 전개해 왔다.
행사 참석자들은 최근 안보정세와 군단의 완벽한 군사대비태세에 대해 소개받고, 향후 민·관·군 안보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특별초빙강사로 초대된 전 한동대 김미영 교수의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상과 인권문제에 대한 안보강연을 경청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굳건한 안보의식 함양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70여 점을 행사장에 전시, 참석자들이 북한실상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 외에도 우리 안보의 주축인 K-1 전차, 장갑차, 천마, 발칸 등 주요 전투장비 탑승과 각종 정보통신장비, 개인장구류, 보급품 등을 견학한 후 병식으로 준비된 오찬을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6군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것은 우리 군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향후 안보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 제2의 천안함 사건과 같은 국가적 불행이 없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민·관·군 안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안보협의회 초청행사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에 따라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있는 모습
ⓒ (주)포천신문사
↑↑ 참석자들이 군단에서 마련한 장갑차 탑승체험의 일환으로 장갑차를 탑승한 후 장비 견학장소에서 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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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참석자들이 우리 군의 대공방어 무기의 주축인 비호 앞에서 견학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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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에서 장병들에게 보급하는 개인장구류와 식료품 등을 보면서 건빵을 시식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