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웅)은 지난 3월 24일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유·초·중·고 교장, 학부모 및 포천교육지원청 직원까지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웅 교육장은 2010년도 주요 성과와 2011년도 포천교육의 실천과제에 대해 중점 보고를 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포천교육지원청은 ‘수업혁신’을 위해 현장중심의 수업장학 컨설팅, 포천수업명인제를 실시하고, ‘SUN 선생님과 함께 여는 행복한 교실’ 등 다양한 장학 자료 개발 보급했다. 또한 ‘교실혁신’을 위해 존중·배려·나눔의 3대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표어·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학교생활인권 규정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학교혁신’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구축을 위해 포천시청 외 5개 기관과 MOU를 체결했으며, 원활한 교육행정지원시스템을 위한 One Call, One Day 서비스와 새내기 행정실장 멘토링제 운영해 ‘행정혁신’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더불어 ‘제도혁신’의 안착을 위해 초등 32개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했고, 오는 2014년에는 모든 중학교에 확대 실시할 것을 표명했다.
이철웅 교육장은 이어 포천교육이 지향해야 할 실천 과제로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창의 교육 도시, 포천 2015’를 비전으로 선포한 후 “교원의 전문성 신장, 맞춤형 배움터 조성, 기초학력 증진 및 포천 인재 육성, 근무 여건 개선으로 교원 수급 안정, 보살핌과 섬김의 교육 문화 창출, 혁신 학습도시 구축 등의 정책 과제를 설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학습자 배움 중심의 창의적 수업 지원, NTTP 교원연수 프로그램 운영, 즐겁고 행복한 교실문화 실현을 위해 전교사의 상담교사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 및 상담직무연수 등을 강화하고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Wee 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배움과 돌봄이 있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 교사제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32교 39학급의 초등돌봄교실과 포천에듀케어지원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천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의지를 결집할 계획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받은 김상곤 교육감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화합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혁신교육’, ‘능동적 교육자치’, ‘모두를 위한 복지와 인권’, ‘더불어 사는 평화’ 등 4가지 원칙을 지켜나감으로써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지를 다지며 백년을 내다보자”며 경기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한편, 김상곤 교육감은 업무보고회에 이어 포천일고, 축석초를 방문해 학교현황을 보고 받고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가진 간담회을 통해 혁신 경기교육 안착을 위한 교육현장의 소리를 청취했으며, “학교폭력의 근절과 안전한 학교를 통해 교사와 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평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