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지난 3월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서장원 포천시장과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은 이날 경기도지사를 직접 방문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호권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이희승 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포천시는 이러한 적십자사의 노력을 널리 알려 모금운동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의회의장 역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적 활동에 열의를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회비를 전달 받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호권 회장은 “평소 적십자회 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매년 빠짐없이 특별회원으로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해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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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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