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24명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별미장류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만들기 이론과 견과류막장, 보리고추장, 찹쌀고추장 3가지 실습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어렵게만 생각하는 장만들기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소화해 처음 장을 만드는 사람도 따라하기 쉽도록 했다.
장을 처음 만들어봤다는 한 수강생은 “사먹는 된장, 고추장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서 몸에 안좋다는 걸 알면서도 만드는 방법을 몰라 계속 사먹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교육을 받고 장만드는 게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되어 우리집만의 특별장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포천농·기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 가공·저장기술능력을 함양하고, 우리의 전통음식인 장에 대해 알려 전통식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별미장류만들기’ 교육은 접수 후 2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농촌생활기술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에도 개설될 계획이다. 접수는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538-35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