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회장 이보용)는 지난 3월 16일 포천시 선단동 소재 H음식점에서 2011년 3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와 포천신문산악회 이보용 회장, 최두열 상임고문, 윤종하.김창호 고문, 김양숙 부회장, 장경섭 감사, 임주성 총무, 박정광.장춘화 부총무, 강기성 산악대장, 신형숙 소흘읍 지회장, 엄지원 포천.선단동 지회장, 양양갑 내촌.화현면 지회장, 박경자 일동.이동면 지회장, 최영호 영북.영중.관인면 지회장, 정기섭 신북.창수면 지회장, 차상운 재경.북부 지회장 등이 참석해 지난 5개월간의 포천신문산악회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며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포천신문사 7개 단체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 포천신문산악회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단체 회원간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위해 결성됐다는 점에서 다른 일반 산악회와는 차별화 되어 있다”며 “앞으로 포천신문산악회는 회원을 늘리는데 급급하지 않고 질적 활성화를 꾀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보용 포천신문산악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신문산악회 임원과 회원은 ‘포천신문’이라는 브랜드 아래 모여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언론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며 “포천신문산악회 윤리강령에 제시된 대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언론사 단체에 걸맞는 품위를 유지하면서 포천신문과 산악회의 위상을 동시에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임원회의 결과 오늘 5월 28일(토) 관광버스를 타고 떠나는 춘계 명산 정기산행의 장소는 3월 26일 정기산행 실시에 앞서 임원회의를 갖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임원들은 또 3월과 4월 정기산행까지는 포천신문사→해룡산 코스를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하고, 5월 명산 정기산행 이후부터 포천의 다른 등산코스도 차례로 산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포천신문산악회를 상징하는 대형 깃발을 제작하고, 소형 깃발과 무전기, 리본 등을 제작해 명품 산악회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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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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