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이상원)는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포천일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교실’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청소년 가출 방지 등을 목적으로 경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포천경찰서에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33개교 5,172명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24일 관내 고등학생 4명이 후배 3명을 폭행하는 과정에서 학생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범죄예방교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감 전준석)이 직접 챙기고 나섰다.
전준석 생활안전과장은 지난 3월 8일 포천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실에서 “폭력으로 해결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더욱이 학교폭력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것이니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포천경찰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의를 들은 2학년 이동희 학생은 “학교폭력의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