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합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제훈)에서는 지난 2월 28일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윷놀이’를 개최하며,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 안건심의, 지역 분회장 선출, 정관개정 등 약 2시간에 걸쳐 활기차게 진행됐다.
또한, 작업실 난로에 땔나무 2.5t 차량 3대분을 개인 사비를 들여 후원을 한 엄지원 부동산중개인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포천시지부는 지난 2010년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협회를 설립, 장은영 컴퓨터 전임강사의 노력으로 회원들에게 짧은 기간동안 컴퓨터 기술을 전수해 제1회 포천시 컴퓨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입상을 하게 하는 등 많은 실적을 쌓고 있으며, 3월에도 17명의 학생을 선발키로 하고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박제훈 지부장은 지난해 회원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해 화합과 재활의 희망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체력 진작을 위해 제1회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합동결혼식을 치루는 등 회원들의 복지에 깊고 남다른 관심으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박제훈 지부장은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는 1급 장애인이지만 현재까지도 토끼를 3천마리나 사육하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이에 이날 모인 회원들은 신망이 두텁고 존경받는 지부장이라는 칭찬으로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