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는 포천시인재장학재의 2011년도 제1차 이사회가 지난 2월 25일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요안건으로 ‘자랑스러운 학교’ 장학생 선발 및 일반분야 장학생 참여활성화를 위한 장학규정 개정, 2010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1년도 장학생 선발계획 등 3건의 안건을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특히 2011년 포천시 교육지원 기본계획에 반영된 ‘자랑스러운 학교’ 사업과 관련해 선정학교 학생 및 교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요내용으로 한 장학규정이 개정됐다. ‘자랑스러운 학교’는 경진대회를 통해 학교별 운영프로그램, 학력향상 정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정도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별로 선정해 선택적 집중지원을 펼칠 계획이며,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에서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선정학교에 대한 장학생 및 우수교사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2010년 대비 약 10% 증액된 1억 9천 6백여만원의 장학기금 이자수익이 발생하여 2011년도에는 성적우수 분야 등 8개 분야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51명을 선발하고, 1억 8천 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11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은 3월초에 공고할 예정이며, 특히 2010년 이사회에서 결정된 장애인장 학생 분야도 신설돼 장애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장원 이사장은 “지역교육현실이 어려운 현시점에서 장학재단 설립 취지에 맞게 더욱 분발하여 장학재단이 인재육성과 교육발전 중심의 한축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12월에 설립된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은 약 50억원(‘10년 12월말 기준)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장학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