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팀장급 이상 간부가 2011년 포천시가 추진해야 할 핵심업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구제역 및 AI 방역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구제역으로 인해 미루어졌던 본연의 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1년 시정의 최고 목표를 중앙정부와 소통하는 상생행정으로 삼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정적인 세원확보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혁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서 시장은 이어 “최근 장례문화가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하고 있어 화장시설이 없는 경기북부권역에 광역 장사시설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므로 이와 같은 대규모 중차대한 사업의 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시민이 요구하는 숙원사업을 우선순위를 고려해 추진키로 하고 아울러 당근과 채찍의 원리를 적용해 시정의 3개 분야에 대해 우수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성과시상금을 지급하는 성과시상금 제도를 시행함과 동시에 비리에 연루되거나 자기업무에 나태한 공무원에게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며, 행정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공무원상과 이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주요업무 보고 내용으로는 경관직불제로 관광과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관광활성화, 중소기업 기반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건강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건강지원사업, 2011 경기과학축전 및 평생학습 한마당큰잔치, 포천장학사 설치 및 운영, 산업단지 조성 및 교통기반시설 확 충을 통한 지역경제 균형발전, 포천 6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한 역사·문화 재정립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