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포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가 광역장사시설 후보지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예비접수를 실시한 결과, 7개면에서 16개소가 접수되는 등, 광역장사시설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예비 후보지 접수 현황을 보면 화현면이 5개소(화현리 2, 지현리 2, 명덕리)로 가장 많았고, 신북면(기지리, 가채리, 삼성당리)과 영중면(성동리 2, 양문리)이 각각 3개소로 두 번째로 많이 접수됐다. 그 밖에도 가산면 우금리, 일동면 수입리, 창수면 주원리, 영북면 문암리 등에서 예비 후보지가 각 1개소씩 접수됐다.
포천시는 광역장사시설 최종후보지를 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권대남) 의결을 거쳐 3월 2일부터 1개월간 정식 공고 후 4월 6~7일까지 2일간 접수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후보지 중 전문기관, 건립추진위원회,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고려해 최종후보지가 결정될 계획이며, 최종후보지는 포천시와 마을대표간의 협상을 통해 부대시설 운영 등 각종 혜택을 협의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에코도시개발과장은 “그동안 수원연화장, 충남 홍성추모공원 견학과 주민설명회로 광역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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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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