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서정대학(총장 김홍용)과 ‘꿈나무 안심학교’ 위탁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양주시청에서 MOU 협약을 체결했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방과 후 부모가 직접 돌봐주지 못하는 저소득층, 맞벌이가정, 한 부모가정의 자녀에게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방과후 보육부담 완화,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여 여성의 출산, 보육부담 경감과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안책이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전문보육강사 채용을 통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 후 보육 실시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예체능 체험활동과 특기적성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 ▲대학생 자원봉사자 학습멘토링을 통한 자기 주도적 역량강화 학습운영 등이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오는 3월 2일 개교할 예정으로 모집대상 지역은 은현면, 덕정동, 덕계동 지역 초등학생으로 2개 교실 40명을 오는 25일까지 서정대학 산학협력단 및 평생교육원에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 운영은 저학년반(1, 2학년)과 고학년반(3, 4학년)으로 나눠 학기중과 방학중으로 별도 프로그램 편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대학 재직교수 및 학생 등을 활용한 학년별 교과학습지도 및 성적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다.
또한, 대학내 사회복지행정과 및 유아교육과 학생 위주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저학년 1:1 코칭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고학년 주요교과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성정발달에 따른 적절한 휴식제공, 간식 및 저녁식사 제공, 레크레이션, 교육방송 시청 등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서정대학은 종합관내 2층 강의실을 2월말까지 리모델링할 계획이고, 운영인력은 시설장 1명, 전담교사 2명, 보육교사 2명, 특별프로그램 강사, 조리사 1명, 자원봉사자 등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학급 보육교사가 동승한 통학버스 운영을 통해 등교하고, 학교는 학부모 동행 귀가 원칙이나, 교통수단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보호자와 함께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관할 경찰지구대 협조를 받아 순찰 및 시설경비를 강화하여 학생안전을 위한 안심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교육, 보육, 가정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여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새로운 역할을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꿈나무 안심학교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교육정책과 교육지원팀(031-820-245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