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지난 2월 15일 오후 2시경 파주시 한 공장에서 시가 1억2천5백만원의 사무용품을 절취한 몽골인 2명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한 섬유에서 검거했다.
포천경찰서 강력2팀은 관내 공장 컨테이너에서 장물로 보이는 물건이 쌓여있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하던 중 파주시 월릉면 덕은리에 위치한 공장의 절도 피해를 확인하고, 장물 주변을 잠복 중 절취한 장물을 확인하러 온 바모씨(31, 남, 구속영장 신청), 또다른 바모씨(30, 여, 불구속) 등 2명의 몽골인을 전격 검거했다.
절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바모씨와 아직 미체포돼 행방을 쫓고 있는 수모씨(23, 남)는 지난 2월 11일 오후 9시경 파주시 월릉면 덕은리 한 공장 내에서 피해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잠겨 있지 않은 공장문을 열고 침입해 하일바인드 80박스 등 시가 2천5백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2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하일바인드, 명암집 등 시가 1억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