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투표자 과반수(14표) 얻어...이희용 8표, 이중희 5표 그쳐 6개 지부장 모임 활성화, 형평성 있는 예산 책정 등 공약 이원용 수석부회장, 홍순선·임승오 부회장, 원용식·김시호 감사 선출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1년 02월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총 포천시지회는 지난 2월 12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2층 1강의실에서 ‘포천예총 정기총회 및 제4대 포천예총 회장 선거’를 가졌다.
제4대 포천예총 회장 선거에서는 전 군의원이자 현재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 회장을 맡고 있는 기호 2번 김영오 후보가 과반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 김영오 후보는 총 14표를 얻어 8표를 얻은 3대 회장 이희용 후보를 6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실시된 제4대 포천예총 회장 선거의 선거인수는 29명(포천예총 대의원), 투표자수는 27명이였으며, 김 후보, 이 후보에 이어 기호 1번 이중희 후보(포천문인협회 회장)는 5표에 그쳤다.
김영오 당선자(62)는 신흥대학 행정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을 졸업하고 포천군의회 4대 의원(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포천메나리회장 뿐만 아니라 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 이사, 포천시 문화발전기금운용 심의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한문교육지도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1급, 사회복지사 2급 등을 소지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친목도모 및 관계기관과의 유대관계 향상 ▲6개 지부장 모임 활성화 ▲문화예술 전승·보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림 기회 부여 ▲형평성 있는 예산 책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영오 당선자는 “저의 인맥과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명실상부한 포천예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회장의 직분을 가지고 있는 한 예술을 하시는 여러분을 볼모로 해서 절대 정치를 하지 않겠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소리도 하고 글도 쓰고 무대도 서면서 오직 예술인으로만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예총 회장 선출에 이어 부회장 및 감사에는 이원용 수석부회장(포천문인협회 부지부장), 홍순선(포천연예예술인협회 회장)·임승오 부회장(포천미술협회 회장), 원용식(포천미술협회 사무국장)·김시호(포천연예예술인협회 회원) 감사 등이 선출됐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구제역으로 미뤄진 신년하례회에 실시될 예정이었던 시상식이 열리기도 했다. 포천예술상의 영예는 이자희 포천미술협회 발전위원장, 임태순 포천연극협회 부회장 등에게 돌아갔으며, 박재환 승리요양병원 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공로상은 이원용 포천문인협회 부지부장 외 9명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