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홍수터 생태관광지 조성 추진
포천시, 관인.영북.창수면 일대 661만㎡…생태공원, 캠핑장 등 댐지원법 개정 건의 예정…예산확보 관건, 중앙부처 지원 절실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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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한탄강댐 홍수터에 생태관광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홍수터는 장마철에는 물에 잠기는 구역이지만 그 외 시기에는 물이 차지 않아 활용할 수 있는 댐 상류지역을 말하며,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 소회산리, 창수면 운산리 일대 등 661만㎡가 해당된다.
포천시는 214억원을 확보해 오는 2014년까지 한탄강댐 홍수터에 생태공원과 캠핑장, 자전거 및 산책도로를 조성하겠다고 2월 10일 밝혔다.
시(市) 에코도시개발과 관계자는 “관광.레저 인프라 구축사업인 만큼 국토해양부와 문화관광부 등 해당 부처와 예산지원을 협의하고 일부는 민자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한탄강댐과 같은 홍수조절용 댐도 관광시설 및 편의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댐지원법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현행 댐지원법에 따르면 다목적 댐 외에는 댐 인근 지역에 관광.편의시설을 건설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외에는 물이 차지 않는 땅을 생태관광지로 활용하자는 뜻에서 기획한 사업”"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댐지원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산확보가 관건이다. 포천시 재정형편상 현재 논의되고 있는 홍수터활용 방안들에 대해 시가 직접적인 추진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국토해양부 등 여러 관련부처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인데 아직 이렇다 할 답변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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