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민회는 포천 관내 각 마을 이장과 영농회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주거지에서 구제역 방역초소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다 포천시농민회로 뭉쳐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포천시 농민회는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그동안 정부와 정치인의 농축산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에 대해 항의하는 표시로 ‘희망을 땅에 묻은 농민에게 구제역 책임전가 웬말이냐!’, ‘잘되면 정부탓! 못되면 농민탓! 축산농민을 두 번 죽이지 마라!’ 등의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