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주 사회통합수석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7일 포천시를 방문, ‘나눔의집 행복도시락’, ‘포천장자마을’과 ‘목련의 집’을 잇달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명환 국민소통비서관, 총리실 관계자 등과 함께 포천을 찾은 박인주 수석은 이날 포천 ‘나눔의 집’을 방문해 도시락을 포장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도시락을 배송하는 봉사자와 도시락으로 점심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인주 수석 등은 한센인들이 모여사는 포천 장자마을을 방문하고 주민면담과 함께 장자마을이 운영하는 행복학습관(한글교실, 퀼트교실, 도서관, 요가, 헬스프로그램 등 운영)을 견학,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들은 또 여성 중증 치매노인 시설인 ‘목련의 집’을 방문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이 올 한 해를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에 전념하기로 하고, ‘12 테마 120 민생현장 전국 릴레이방문’을 연중사업으로 추진하는 일환으로 이뤄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현장방문은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 삶의 현장의 생생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이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애인, 노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 원폭피해자, 진폐환자, 한센인 등 사회적 약자․소외층과의 만남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자치단체 등에 대한 사전 연락이나 참여는 배제하여 불필요하게 형식적 행사로 흐르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며 “특정기념일 등에 소외기관에 국민들의 방문이 몰리는 점을 감안해, 이 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현장방문을 추진해 보다 짜임새 있는 소통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