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난 1월 20일 이사 및 감사를 포함,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감사보고, 2010년도 사업추진실적, 2010년도 예산결산(안), 2011년도 사업추진계획, 2011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회원 신규 입회 및 탈퇴 보고 등 안건을 심의하고 2011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만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도에는 우리문화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문화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이에 대한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도 주요사업으로 반월문화제와 전국한시백일장, 전국휘호대회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시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문화학교’, ‘어르신문화학교 추억의 실버악단’, ‘학술연구발표회’, ‘가족 시낭송 경연대회’ 등의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문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 시책으로 ‘좋은 책읽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를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점차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편지 공모전’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문화원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1년 01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