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14일 밤 11시30분경 약국에서 흉기를 든 강도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소속 김상현 소방장
ⓒ (주)포천신문사
퇴근길 소방관이 약국에서 흉기를 휘두르던 강도를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게 인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14일 밤 11시30분경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약국에서 ‘사람살려’ 소리가 났다. 때마침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귀가를 하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김상현(남, 39) 소방장이 약국으로 들어가 보니, 흉기를 든 강도(남, 48)와 약사(여, 55)가 몸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저 없이 강도를 완력으로 제압하고 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김 소방장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친 사람이 없어 정말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