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운천6리 주민들은 하수도 요금 때문에 불만이 많습니다. 운천리에는 몇 년 전 하수종말처리장을 준공하고 하수도관을 설치해 하수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를 하면서 하수도관 설치가 어려운 일부 구간은 설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수도료는 물고 있는 실정이라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현재 하수도관이 매설된 곳의 주민들은 정화조 없이 화장실을 쓰고 있는 반면에 하수도관이 매설되지 않은 곳은 정화조를 설치해야 합니다.
담당자는 하수도관이 매설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함으로 하수도료를 내야 하며, 하수도관이 매설된 지역과 차등 요금을 부과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주민들의 주장은 하수도관을 설치하지 않은 곳은 정화조를 설치하고 운영해야 하므로 그 비용만큼 요금을 인하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마철 등에도 하수처리를 하는지 의문이고, 하수도관이 매설되지 않은 곳은 빗물과 하수를 같이 내려보내는 하수로에서 악취가 올라오는 등 생활에 불편함도 있고 주택의 가치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천6리 주민들은 하수도료를 감면해 주던지 하수도관 설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