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에서 하루 평균 25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가 2010년 경기북부 119구급대 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출동 건수는 12만7천245회이며, 9만2천642명을 조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9년 11만5천890명보다 1만1천355명(9.8%) 증가한 것으로 하루 평균 253명꼴이다.
이송인원은 9만2천642명(하루 평균 253명)으로 전년 8만5천697명보다 6천945명(8.1%) 늘었다.
환자유형별로는 질병 4만5천52명, 사고부상 2만5천185명, 교통사고 1만2천185명 순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질병환자는 고혈압, 당뇨, 암 순으로 분석됐다.
월별로는 7~9월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에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8~9시, 오전 10~11시 등 오전시간대에 집중됐다.
119구조대의 경우 2010년 한해 총 2만7천361회 출동해 1만6천759건의 구조활동을 펼쳐 4천578명을 구조했다. 하루 74.9회 출동해 12.5명을 구한 셈이다.
전년과 비교해 출동건수는 2천646회(10.7%), 구조활동은 276건(1.6%), 구조인원은 118명(2.6%) 증가했다. 특히 구조활동의 경우 동물구조가 8천123건으로 전체 48.5%나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북부지역에는 12개 구조대 120명, 67개 구급대 313명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