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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성은)은 2011년 평생교육 문화사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차 신청에 이어 2011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2차 신청을 받은 결과 약 500명의 어르신들이 접수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1월 3일 개강했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1월 10일 개강했다. 2011년 프로그램은 사물놀이, 고전무용, 서예, 사군자, 한문, 영어회화, 컴퓨터, 실버댄스, 탁구, 게이트볼, 민요장구, 라인댄스, 당구교실, 노래교실, 실버요가 등 총 37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는 하모니카, 합창단, 타자연습반, 검정고시반, 동화구연반, 문학반 등이 있으며, 이 프로그램들은 신청인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포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포천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찬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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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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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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