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都2村’(1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선도해 온 경기도가 2011년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를 모집한다.
2011년 경기도 체재형 주말농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포천시를 비롯해 화성, 김포, 양평 등 4개 지역 농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포천시는 관인면 중리 9번지에 5개동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위치한 주말농장의 동당 건축규모는 40㎡가량이며 입주 신청자 임대료는 300만 원 이상으로 주말농장 입주신청은 경기농촌체험관광(http://kgtour.kr) 사이트로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5일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가 조성·운영하고 있는 체재형 주말농장은,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도시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작은 농장과 별장’(텃밭과 체재시설)을 꾸며 임대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이다.
체재형 주말농장의 가장 큰 특징은 농사지을 텃밭은 물론 숙박이 가능한 별장형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체재가 불가능했던 기존 주말농장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이다.
이렇듯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주말을 보내며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체재형 주말농장은 소통과 연대를 통한 도농상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입주자들은 주민들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농장관리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계획을 수립해 향후 농촌 정착 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농촌 역시 임대료 수입을 마을 발전기금으로 활용하며, 자연스러운 마을 홍보로 인한 시너지 창출도 가능하다.
마을당 5동씩 총 20동을 임대하는 경기도 체재형 주말농장은 각각 39㎡(12평) 규모의 다락방을 갖춘 아늑한 2층 숙소(통나무집·황토집 등)와, 429㎡(130평) 면적의 농장을 제공한다.
숙소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TV, 데크 등이 갖춰져 있으며, 농장은 과수·유실수, 약초·산채, 채소밭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작물 재배와 보다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 모집은 2011년 1월 31일까지 인터넷(http://kgtour.kr)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년 임대료는 300만원 이상으로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주대상은 만 30세 이상, 2인 가족 이상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 거주자는 신청할 수 없다.
체재형 주말농장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http://kgtour.kr) 또는 경기도청 농업정책과(8008-44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