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한근)는 지난 1월 12일 범죄피해자 10명에게 새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에 전달한 새해선물은 법무부 인권구조과 직원들이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는 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모은 성금이다. 또한, 이 직원들은 자활지원센터에서 만든 수제비누와 무공해 비누와 샴푸 등을 전국 57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보내기도 했다.
송한근 센터 이사장은 “이 선물은 비록 작고 가볍지만 그 정성만큼은 소중하고 큰 마음의 선물이므로 받으시는 분들도 이 선물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사랑으로 받는다고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에서는 2011년에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범죄피해자 임대 주택 알선지원, 구조금 금액 증액, 범죄피해자 임시보호소 운영 활성화, 범죄피해자 구조기금 신설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에게 보다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자활자립능력을 증진시키는 범죄피해자보호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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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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