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270-6번지에 있는 영동자동차공업사 2층에 야미리실버홈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야미리실버홈(대표 손정옥)은 9인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이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 1·2·3등급 판정을 받으신 어르신과 치매, 중풍, 뇌혈관질환 등 기타 노인성 질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완벽한 의료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텃밭 가꾸기, 노래부르기, 색칠공부, 얼굴 및 발마사지, 치매프로그램, 작업놀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서비스로 어르신들이 선호하시는 식품과 영양학적인 요소를 잘 조화시켜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식단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또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여 요양원소식 및 어르신들의 생활전반과정을 동영상 및 사진파일을 제공, 보호자와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중이이다.
야미리실버홈 손정옥 대표의 부군인 영동자동차공업사 김귀영 대표는 요양원을 설립하게 된 동기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해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영북면에서 몸담으며 살아온 세월이 30년이나 됐다. 지역분들이 일을 주셔서 그동안 열심히 일하며 살아올 수 있었다.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한다” 며 “아버님과 어머님이 그동안 돌아가셨고, 바쁘게 공업사 일을 하다보니 마지막을 모두 요양원에서 보내드리게 하는 상황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9인시설인 야미리실버홈(☏031-531-9557, 010-3796-2773)엔 현재 6명의 어르신이 있으며, 간호사 1명, 요양보호사 2명, 복지사 1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현제 인건비와 보험료를 비롯한 공과금 등으로 많은 적자를 보고 있지만, 사회환원사업으로 열심히 운영하겠다는 것이 손 대표 부부의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