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지난 1년동안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 중 1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총 4억2천8백여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조기집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것을 비롯해 도로명주소 유공기관으로 우수상을 수상,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되는 청렴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평가하는 공공기관 인재개발(BEST HRD) 우수기관으로 인증, 3년간 우수기관으로 인증된다.
한편,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자연재난대책 추진실태 평가에서는 2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연천군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발로 뛴 결과 그 어느 해보다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신묘년 올 한해도 군민에게 따뜻한 희망과 감동을 드리는 행정을 추진해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위해 전 공직자가 매진(邁進)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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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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