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내국인 인구 3백만명 돌파
10개 시군, 광역단체 5위권…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순
택지개발, 교통망 개선으로 가속화 전망…포천.연천은 감소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05일
 |  | | | ⓒ (주)포천신문사 |
경기북부지역의 내국인 인구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5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2010년말 현재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주민등록상 내국인 인구 수는 305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북부 인구는 각종 개발 등 급성장과 함께 매년 1.8%씩 꾸준히 증가해 2009년말 295만명을 기록했다가 이번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 1천31만2천명, 경기남부 873만3천명, 부산 356만7천명, 경남 320만명에 이어 5번째다.
시.군별로는 고양시가 95만명으로 가장 많고, 남양주 56만4천명, 의정부 43만1천명, 파주 35만5천명이 뒤를 이었다. 또 구리.양주 각 19만6천명, 포천 15만명, 동두천 9만5천명, 가평 5만8천명, 연천 4만5천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택지개발 많은 남양주시는 2008년 10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3번째로 인구 50만명을 넘어선 뒤 계속 늘어 지난 한해 도(道) 전체에서 가장 많은 3만8천930명이 증가했다. 개발 가속한 파주시 역시 지난해 3만2천621명이나 늘었다.
2009년 인구 18만2천명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6위였던 양주시는 지난해 1만4천명이 늘어 5위로 올라섰다. 반면 포천시는 273명, 연천군은 64명이 줄었다.
경기도2청 관계자는 “내국인 집계에서 3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며 “택지개발이 계속 진행 중인데다 교통망까지 개선될 예정이어서 인구 증가는 더욱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05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기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은 2025. 11. 4.(화) 10:30 동두천시..
생활상식
지금까지 국민연금 납부내역과 예상연금액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포천시 도서관, ‘2025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
 포천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폐회… 총 28건 안건 심의·의결
|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포천형 돌봄통합체계 본격 시동
|
 포천종합매장, 가산면 어린이 공부상 44개 기탁 ‘지역사랑 실천’
|
 포천시, 국내 최대 종합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 참가…우수 중소기..
|
 포천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성공적으로 마쳐…시민 주거 안정에 앞장
|
 포천문화원, ‘2025 관외문화유산답사’ 실시
|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 6·25 참전유공자 초청 감사 오찬 행사 개최
|
 대한적십자 창수봉사회, ‘가을·겨울맞이 사랑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정 전해
|
 포천시 시각장애인거주시설 가나안의집, 창립 35주년 기념식 성공적으로 마쳐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68,764 오늘 방문자 수 : 46,140 |
|
총 방문자 수 : 124,605,579 |
|
회원가입
기사쓰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