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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중면 영송·영평리 ‘저탄소 녹색마을’ 선정

국도비 38억원 지원받아…총 60억원 투입, 2012년 준공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0년 12월 30일
포천시는 지난 12월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사업에 영중면 영송리, 영평리가 선정돼 국도비 3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축분을 활용한 연료화 사업으로 축분의 활용도 제고 및 에너지의 활용으로 지역에너지 자립율 향상과 축분의 새로운 변신을 통해 축산농가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행안부의 사업공모에 응모해 전국의 4개 지자체와 최종 평가대상에서 지자체의 추진의지 및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와 사업부지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며 “영송·영평리 인근은 축산농가가 밀집돼 있어 주변의 풍부한 유기성폐자원(축분 등 퇴비자원)을 활용하는 등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사업을 조성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2012년)와 구제역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그동안 주민기피시설이 많은 지역의 주민에게 혜택을 주고, 축분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시설의 인식 전환 및 지역주민의 난방비 절감을 통한 생활안정과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지역브랜드화로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해 생태자원, 녹색관광 등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60여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2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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