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서울북부고속도로(주)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실시협약을 지난 12월 29일 체결돼 앞으로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총 길이 50.54km, 총 사업비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2011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정부가 일정 수입을 보장해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고 통행료도 도로공사 요금과 비슷한 수준(1.02배)으로 낮췄다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다.
또한 현재 극심한 정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국도 43호선 및 47호선 등 간선도로의 교통수요를 분산시킬 것이며, 서울에서 포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1시간 내에 접근이 가능해 수도권 동북부의 관광, 물류 산업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