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새벽까지 포천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 최고 11.6cm의 눈이 내려, 이날 아침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게다가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사고위험까지 잇따랐다.
특히, 포천~가평 국지도 56호선과 남양주 화도~와부 국지도 86호선은 이날 오전 5시께 통제된 후, 1시간만인 오전 6시께 해제되기도 했다.
28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포천시에는 8.0cm의 강설량이 나타났으며, 경기북부지역 전체에서는 동두천에는 11.6㎝의 강설량으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그 뒤를 이어 구리 10.5㎝, 문산 9.8㎝, 남양주 9.5㎝, 가평 8.4㎝, 포천 8.0㎝, 고양 7.0㎝, 연천 7.0㎝, 의정부 6.5㎝, 양주 5.0㎝ 순이었다. 경기북부 전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모두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