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한파가 포천에 들이닥치면서 포천시가 동장군 축제 등 연말연시에 예정된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한 가운데, 포천문인협회(회장 이중희)도 12월 27일 오후 5시 30분 개최할 예정이었던 ‘포천문향천년 2집 출판기념식’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날 소개될 예정이었던 ‘포천문향천년’은 마홀, 견성 등으로 불려 온 포천시가 신라시대부터 현대까지 걸어 온 문학 역사를 담기 위해 마련된 책으로, 이번 출판기념식에 미뤄진 것에 대해 시 각계에서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포천문인협회는 ‘포천문향천년 2집 출판기념식’ 일정을 다시 조율해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