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받고 있으며 김태원이 리더로 활동중인 ‘부활콘서트’ 공연이 지난 12월 17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예매시작 전부터 공연관련 문의 전화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부활콘서트’는 예매를 시작한지 3일 만에 매진되는 대기록를 세우며 공연 호응도는 영하의 강추위도 녹일 정도로 공연이 끝나는 날까지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영혼을 울리는’ 기타리스트이자 리더 김태원, ‘부활의 중심’ 드러머 채제민, ‘꽃미남 베이시스트’ 베이시스트 서재혁, ‘야성미 보이스’ 보컬 정동하로 이루어진 <부활>은 대한민국 락 음악의 대부로 손꼽히는 그룹으로서 최근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할매’ 김태원이 ‘김태원의 인생 일대기’를 다룬 4부작 미니드라마 ‘락 ROCK 樂’이 호평을 받으면서 ‘부활’은 대중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공연시작부터 환호성을 부르며 열기를 뿜어대던 공연은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부활’을 소리높여 외치는가 하면 어느새 멤버들과 하나가 되어 보컬 정동하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도 치고 춤도 추며 흥겨움의 열기를 표출했다.
베이시스트 서재혁과 드러머 채제민의 공연 중간 중간 내뱉는 멘트는 웃음을 자아냈고 부끄럼을 많이 탄다며 간혹 몇 마디 건네는 김태원의 멘트 또한 관객들의 열기가 식을 새 없이 즐거움을 자아냈다.
후반부로 이어가면서 보컬 ‘정동하’가 야성미 넘치는 이미지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캐롤을 부르자 관람객들은 더욱 흥에 겨워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고 뛰는가 하면, 멤버들을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무대 가까이로 이동해 소리치며 호응하는 등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은 용광로에서 불꽃이 솟구치는 듯한 뜨거운 열기를 발설했다.
‘부활콘서트’는 ‘희야’, ‘사랑할수록’, ‘네버엔딩스토리’, ‘캐롤송’ 등 많은 곡을 관람객들과 하나가 돼 호흡하며 불렀고 열혈 같은 관람객들의 ‘앵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앵콜송’으로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부활 멤버들은 관람객들을 향해 “부활을 포천에 불러주신 반월아트홀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공연장을 찾아 준 관람객들이 모두 한뜻으로 크게 호응해주는 열광적인 ‘포천콘서트’는 잊지 못할 것”이라며 “포천에서 다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포천반월아트홀을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불길 속에서 다시 식지 않을 2010년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기회였다.
반월아트홀의 공연에 대한 문의는 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