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구제역 추가 확산이 되며 파주시가 12월 19일 오전 양성으로 확정되자 지역 내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한 차단방역에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긴장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구제역 추가 확산에 따라 12월 17일 종합상황실에서 서동기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모여 구제역 발생 관련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완벽하게 방역을 해야 하며 밤낮 가리지 않고 구제역 초동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시는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이동통제초소 어하고개, 샛터고개, 해룡고개, 신북온천, 군자사거리 5개소 이동통제소에 상향식 소독기를 설치 운영중이며 이중 2초소, 5초소에는 군장병들이 투입돼 차량 방역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또한 과속방지턱 설치를 완료하고 방역차량 4대는 신북면, 일동면, 이동면 및 동지역 순회 소독 실시, 생석회 26.4톤(1,320포) 공급, 겨울철 소독기의 동파를 대비해 24시간 수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비상근무를 하자 전 공직자, 군장병을 격려하고자 관련 유관기관에서의 방문 격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농협포천시지부에서는 라면, 생수, 다과류 등을 제공하며 격려차 방문해 사기를 북돋아주고 신북 ‘청사모’에서도 4초소를 방문해 격려했다.
아울러 시는 구제역에 대해 포천시홈페이지에 구제역 예찰요령, 축산농가 방역행동 수칙을 게재하고 홍보매건지(무궁무진포천), 전광판, 각 읍면동 마을방송을 통해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구제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축산농가와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실시간 방역소독 현황 및 발생동향 등을 매일 파악하고 있고 대시민 홍보에도 치밀하게 대응하는 등 어떠한 경우라도 구제역이 포천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