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월 9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0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 대회’와 내고장 포천시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알기 위한 ‘도전! 포천골든벨’이란 이벤트를 비롯한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맞춤형 취업지원교육과 2세들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방문양육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다문화지원사업을 추진해 결혼이민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대비 외국인주민이 무려 7%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사업이 요구되는 실정”이라며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다문화지원센터를 신규로 지정받아 내년에는 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다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