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난 12월 8일 반월아트홀 전시장 및 소극장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문화가족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포천 문화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의 시점에서 각 분야의 지역문화발전에 헌신해 온 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2010년 문화원 1년을 총결산하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제1회 자랑스러운 문화인상 수상자인 최종규 초대 원장에 대한 자랑스러운 문화인상패 증정 및 문화학교 수료생들의 공연 발표, 작품전시회, 만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은 문화학교 2010년도 26개과정 수료생 1,300여 명에 대한 수료증과 26명에 대한 공로상, 13명에 대한 개근상을 시상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역문화 발전에 수고하신 문화가족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하면서 “밝아오는 새해에도 모두 함께 특색 있는 지역 고유의 문화정체성을 살려 우리고장을 품위있고 격조높은 문화도시로 가꾸는 일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영상으로 보낸 축사에서 “포천문화인의 밤을 축하하며 내년도에도 내실있는 지역문화활동을 전개 할것”을 당부했고, 김영우 국회의원은 축하전문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고생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도 항상 기쁨이 넘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축하 인사에 이어 가진 문화행사는 하은 시인의 축시낭송을 비롯 지난 1년간 포천문화원 문화학교에서 배운 사물놀이, 기타공연, 우리춤, 대금, 가요합창, 가야금연주, 민요, 다문화어울림여성합창단, 추억의 실버악단,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만찬을 가짐으로써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반월아트홀 전시장 1층과 2층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문화학교에서 연마한 꽃꽂이, 사군자, 한국화, 전통 및 현대서각, 소묘수채화, 규방공예, 서예, 전각, 연필파스텔화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자랑하는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포천문화원 문화학교는 현재 23과목을 운영 중에 있으며, 문화강좌 수강에 관심이 있다면 포천문화원 사무국(☎532-5015,5055)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www.pcm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