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호남향우회(회장 명정용)는 지난 12월 7일 가산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지원해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지원된 연탄은 저소득층 10가구에 지원됐으며 연탄을 지원받은 한 가구는 “넉넉지 못한 살림에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기를 희망하는 회원들의 의지가 모인 것으로 가산면 호남향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느꼈으며 앞으로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0년 12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