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삼성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산업계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품질경영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포천에서 한 기업인이 국가품질상 유공자부문에서 지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포천시 동교동 공업단지 소재 아스콘 전문업체 영광아스콘(대표이사 강진원)에서 제품의 품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강두원 부장(39)이다.
강두원 부장은 지난 1996년 아스콘 업계에 발을 들여 15년째 한 우물을 파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북부 레미콘·아스콘 품질관리협의회 총무 및 서울·경인 아스콘 품질관리협의회 총무로서 회원과의 단합과 품질경영 및 품질활동을 위해 품질관리 협의체를 구축·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토목기술 발전에 힘써왔으며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의 규격에 부응하기 위해 효과적은 품질 교육과 시스템을 통해 모든 정보를 동 업계에 공유, 품질 안정화 및 경영혁신에 기여한 바가 크다.
‘HOT BIN 받침대’, ‘골재 유출 방지벽’ 등 공정 개선에 나서 효과를 보기도 했고, 지난 5월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따라 재료가열 연료를 벙커씨유에서 정재유(황함유량 1%에서 0.5%로 감소)로 교환해 환경과 함께 연간 5천만원의 지출 감소 효과도 누렸다. 그 밖에도 아스팔트 가열시스템을 자동화하거나 심야전력을 사용해 전력 소모를 줄이기도 했다. 또한, 신봉초등학교, 밥상공동체 모금회 등 개인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팔방미인이다.
‘정상에서 크게 웃으리라’라는 좌우명으로 끊임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나가고 있는 강 부장은 수상소감에서 “한국표준협회와 강진원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광아스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잘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두원 부장은 국방부에서 현역 군생활을 마치고 전주공업전문대학 전기과를 졸업, 지난 1996년 2월부터 유수의 아스콘업계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 지난 2005년 3월 영광아스콘에 입사해 그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