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월 27일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 ‘연평도전투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 문광옥 일병의 합동영결식’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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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북한의 포격 도발로 피해를 입은 인천 연평도 지역에 5억원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5억원의 긴급 구호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연평도 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9일 오전 8시 김 지사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 26일 우리 군의 대응상황과 민간인 피해지역을 살펴보고 지역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연평도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연평도 지원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연평도는 1996년까지 경기도였던 지역”이라며 “인천시와 협력해 빠른 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고향을 떠나야 하는 지역주민들의 현실이 안타깝다. 대한민국 국가안보에 대해 불안해하면서 자신의 정든 섬을 떠나는 모습이 너무 아프고 행정 하는 사람으로서 죄송스럽다”며 연평도에 주민이 없는 상황에도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와 관련해서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의 전력 증강과 위기시 육·해·공군의 적극적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연평부대 지휘통제소에서 군 당국의 대응과 복구상황을 듣고 “우리 연평도의 해병대 전력자체가 북한의 전력에 비해 절대 열세에 있기 때문에 전력보강이 필요하다”며 “해군과 공군 육군이 연평도와 백령도 등 고립된 섬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우리 국토를 정확하게 방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