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포천시 농민회(회장 이길연)는 쌀값 보장을 요구하는 차량시위를 벌였다.
포천시 농민회는 이날 이날 경기도청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쌀값보장을 위해 300억 지원을 요구하는 요구안 전달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면서 차량을 포천시 시청주위로 이동시켜 한바퀴를 돌았다.
시위에 관해 지도를 나온 경찰 관계자들에게 이길연 회장은 농업의 어려운 상황과 농민들의 삶에 관하여 설명했다. 이길연 회장은 “농민들이 어쩔 수 없이 시위에 나가도록 내몰리고 있다. 생산비도 안되는 쌀값으로 여지껏 농민들은 빚더미에 앉았다. 지난 2008년에 19만원 까지 하던 쌀값이 13만원대로 곤두박질쳤다. 그동안 비료값 등 농자재대값 인상과 기름값 인상을 감안하면 가마당 22만원은 받아야 한다. 올해의 경우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30% 이상 감소된되다 쌀값 하락으로 3만평을 농사짓는 경우 작년에 비교해서 2천5백만원이란 조수익이 감소됐다. 정부는 쌀값을 시장에 맞기고 책임을 농협에 떠넘기며 농민과 농협을 갈등관계로 몰아갔다. 관내 농협들은 수매가를 정함에 있어 농민들의 요구안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생산비라도 보장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날 포천시 농민회는 경기도청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경기도연맹 시위에 참가해 회원 20여 명이 식량주권사수, 한미 FTA반대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