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정교초등학교(학교장 임승출)는 지난 11월 23일 전교생이 함께 하는 ‘도전! 울려라~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정교초등학교는 2010학년도 학교 역점사업 중 하나로 ‘독서 마일리지제’를 시행하고 있고, 이날 행사는 그 일환으로 개최됐다. 독서 마일리지제는 다양한 독서활동 전개와 함께 어린이들의 독서를 통한 창의적인 생각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의 독서활동을 총결산하는 의미와 함께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고 평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의도로 전개됐으며, 1~6학년 132명의 학생 전원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안내된 학년별 지정 도서를 미리 읽고 갈고 닦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총 3명의 학생들이 입상하여 책을 선물로 받았다.
독서골든벨의 주인공 중 한명인 2학년 권혁 학생은 그 동안의 꾸준한 독서활동을 통해 교육청 각종 글짓기 대회에서 2차례나 우수상을 받고, 2010 하반기 사이버 독서장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정교초의 자랑스러운 어린이 중 한 명으로 책을 꼼꼼하게 읽은 것이 우승의 비결이라며 “우승을 하게 되어서 무척 자랑스럽고, 다음에도 열심히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정교초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됐으며, 책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자신했다.
한편, 정교초에서는 매월 독서행사 개최, 방학중 독서캠프 등의 다양한 독서활동 지도를 통해 2008년, 2009년 연이어 포천교육청에서 선정하는 독서분야 글로벌인재새싹을 배출한 바 있고, 올해에도 지금까지 많은 독서로 우수한 활동을 보이는 2명의 어린이를 포천글로벌 인재새싹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올해 겨울방학에도 어린이들의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