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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북면 새마을지도자 ‘감동 주는 봉사 실천’

휴경지 경작 ‘사랑의 들기름 나누기’…‘사랑의 집수리’ 봉사도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23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영북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양윤호, 부녀회장 이병윤)는 지난 11월 22일 관내 독거노인에게 들기름을 전달하고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지난 7월에 양윤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소유의 영북면 야미리 39번지 일대 약 1천여 평에서 회원 40여명이 재배를 시작해 마침내 풍성한 결실을 맺은 값진 들깨를 수확해 들기름 28병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이병윤 부녀회장은 “비록 독거 어르신들에게 값비싼 물품을 전달하진 못했지만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담겨 더욱 고소한 들기름으로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한겨울 추위를 앞두고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연탄보일러를 3가구에 새로 설치해 줬으며, 2가구에는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해주는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를 지속적으로 펼쳐 온 영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각자의 바쁜 생활 속에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양윤호 새마을지도협의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실정에 부합되는 지역 가꾸기 사업을 발굴해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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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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