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사 단체장 제6차 정기회의가 지난 11월 18일 포천시 소흘읍 A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보용 자문위원장, 이수복 운영위원장, 서수원 취재발전위원장, 임주성 노인명예기자단 총무, 박서영 주부명예기자단장, 김창호 시민기자단장 등이 참석했다. 남용만 노인명예기자단장은 다른 일정이 겹쳐 임주성 총무가 대신 참석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10월 30일 포천신문사 전 단체 가을산행 행사는 각 단체장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리드해 주신 덕분에 성황을 이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천신문사 산악회가 공식 발족하게 돼 앞으로 포천신문사 단체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보용 자문위원장은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포천신문사의 주도면밀한 기획과 준비로 첫 산행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단체간 화합과 회원간 결속을 더욱 강화해 포천신문사 산악회 활성화와 창간21주년 기념행사도 차질없이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수복 운영위원장은 “올 한해 동안 최호열 대표이사를 비롯한 포천신문사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신문을 제작하느라 노고가 많았다”고 말했고, 서수원 취재발전위원장은 “단체장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면 어떤 일이든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전된다”고 말했다.
임주성 노인명예기자단 총무는 “노인명예기자단을 위해서 늘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포천신문사와 다른 단체장들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고, 박서영 주부명예기자단장은 “올해는 포천신문사가 유난히 많은 일들을 해낸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창호 시민기자단장은 “디지털 포천신문의 방문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점만 봐도 포천신문은 크게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오는 12월 15일 포천신문 창간21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기념행사의 식순과 프로그램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포천신문사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창간 21주년 행사는 식전행사로 포천신문사 산악회 발대식, 1부 기념식, 만찬, 2부 축하 한마당 순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 단체장들은 포천신문사 단체 회원들의 폭넓은 인지도는 물론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보용 자문위원장을 만장일치로 포천신문사 산악회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포천신문사 산악회는 오는 11월 27일 첫 정기산행을 갖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조직구성을 마치고 12월 15일 창간21주년 기념일에 식전행사로 발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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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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