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모부대 총기사고로 병사 1명 사망
軍, '유서 발견'으로 자살 가능성에 무게…유족들은 진상규명 요구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17일
[2보] 軍 자살 가능성에 무게…유족들은 진상규명 요구
|  | | | ↑↑ 출처 : MBC 자료 화면 | | ⓒ (주)포천신문사 | | 육군 일병이 부대 내 화장실에서 총탄을 맞고 숨진 사건이 발생하며 자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오후 11시 30분께 포천시 일동면 육군 모부대 화장실에서 21살 이 모 일병이 소총탄 3발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군은 GOP 경계근무를 위해 이 일병에게 실탄과 수류탄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사건에 대해 “화장실에 들렀다가 총기 사고가 났다”며 해명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이 일병이 총알을 세 발이나 맞았고 사고 당시 함께 경계근무를 서던 병사들이 내무반 등에 흩어져있는 등 의심스런 정황을 들어 군 당국의 설명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총기사고를 조사 중인 육군은 이 일병이 숨진 현장에서 “나는 좋은 아들이 아닌 것 같다. 미안하고 사랑한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며 자살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보] 포천 군부대서 병사 1명 총기 맞아 숨져
육군 일병이 부대 내 화장실에서 총탄을 맞고 숨진채 발견돼 유족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밤 11시 반쯤 포천시 일동면 육군 모부대에서, GOP경계근무를 위해 실탄과 수류탄을 지급받은 21살 이 모 일병이 화장실에서 소총탄 3발에 맞아 숨진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이 일병이 총알을 세 발이나 맞았고, 사고 당시 함께 경계근무에 투입됐던 병사들이 내무반 등에 흩어져있는 등 의심스런 정황이 있다며, '화장실에 들렀다가 총기 사고가 났다'는 군당국의 1차 설명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병갑 기자 /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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