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고등학교에 학생들의 실용영어습득을 위하여 미국, 영국 등의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이 적용되고 있어 실업교육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용영어교육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 운영 대상교을 공모하여, 통합형고등학교인 양평고등학교와 일동종합고등학교, 농업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농업·상업 계열 종합고등학교인 연천고등학교 그리고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등 5개교를 선정하여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지난 3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영어교사와 팀티칭으로 수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방과후 교육 활동, 영어 동아리 운영, 재량활동 등에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와 방학중 영어캠프 등도 계획하고 있어 실업교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반응은, 학생들의 수업 흥미도도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대면하기를 두려워하였던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기 때문에 운영교는 물론 실시하지 않은 실업계고등학교에서도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외국어의사소통능력 향상뿐만이 아니라 실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 금년도 하반기에 10개교를 추가 지정 운영하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원어민 보조교사 활용교육을 전 실업계고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