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면에 소재한 시각장애인공동체 소망원(원장 송창규)은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관 1층에서 ‘제1회 소망원 도예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망원 시각장애인들은 그간 백두현 도예가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성과물 수십 점을 선보였다.
송창규 소망원 원장은 “시설장애인 시설이 장애인복지의 궁극적인 사회통합이라는 측면에는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대상자들의 재활서비스 참여욕구 및 지역주민과의 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욕구를 바탕으로 사회통합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예사업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너와 나!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시각장애인 사회통합 적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두현 도예가의 도예 수업은 시각장애인들이 도예체험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 및 사회적 인정을 획득하게 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도예체험을 하면서 관계형성을 통한 친밀감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