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수질오염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포천천, 영평천 등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가축분뇨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을 11월말까지 실시한다.
그동안 포천시에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주기적인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 등을 통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지속적으로 유도했으나 영세농장의 가축분뇨 처리환경 미비, 운영비 절감을 위한 처리시설 미가동, 시설노후, 전문지식 및 운영인력 부족으로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한 민원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가축분뇨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은 퇴비·액비 자원화 농가 20% 이상, 정화처리시설·재활용시설 전) 농가를 점검할 계획이며 사전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예방중심의 지도점검과 더불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위반사항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한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축산농가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쾌적한 자연환경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