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포천시지회(지회장 박제훈, 이하 포천지회)은 지난 11월 3일 포천교육청과 포천 여성회관에서 ‘제1회 포천시장애인정보화 PC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지회가 장애인들의 정보이용능력 습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에 대한 일반인들의 정보화 관련해 더욱 더 미래지향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포천교육청 전산실에서 약 2시간동안 선보였다. 그 결과, 정승호(한글), 이정현(파워포인트), 이계순(엑셀) 등이 각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이부휘 부의장, 손지영 시의원,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포천시청 홍운기 경제생활지원국장, 김영우의원실 김철호 사무국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장애인정보화협회 최성중 중앙회장, 백세균 경기도협회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직전에는 개회공연으로 내촌초등학교 관악부 5명의 오카리나 연주, 오카리나 일반부의 가요연주, ‘JUST DREAM’ 플롯팀의 연주 그리고 경기소리보존회의 공연이 선보여지기도 했다.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포천지회에서 컴퓨터교육을 받으면서 성실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봉화순, 이향선, 한재억 등이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대진대 CEO과정 20기(회장 유재관)가 원우들이 정성을 모은 장학금을 2명의 모범학생에게 전달했다.
박제훈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미 정보화는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면 생활 자체가 불편한 정도가 됐지만, 아직도 장애인들의 컴퓨터 사용은 원활하지 못하며 정보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급변하는 정보화가 발전 되면 될 수록 장애 소외계층과 일반인과의 정보격차는 더욱 심해지며 정보화시대에 더욱 소외되어 가고 있는 부정적 요인을 안고 있기에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회는 그동안 ‘장애인무료컴퓨터교육’과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전개, 장애인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힘쓰며 정보문화 확산운동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취업, 창업 등의 일괄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교육과 양질의 교육으로 장애인의 생산적 복지향상은 물론 각 지역 정보화교육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