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초우화인회(회장 강미자)는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로 포천시립일동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화조도 그림교실’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 2007년 1월 결성한 문화·예술 학습동아리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좋다는 의미’의 초우화인회는 끝없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로 포천시립일동도서관에서 주 1회 모임을 통해 자아발견과 성취감을 위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초우화인회 정기전’ 등 작품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끼를 선보이기도 한다.
초우화인회 회원 대부분이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중·장년층의 평범한 주부들로 화조도의 그림 소재가 되는 식물원 등을 찾아 야외스케치 활동도 하고 인사동 갤러리, 미술인 축제 등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회원들의 실력정진과 자기계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도 참여해 ‘화조도 부채 만들기’, ‘화조도 엽서 그리기’ 체험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미자 회장은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던 70대 회원께서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심감을 얻어 우울증을 극복한 사례도 있다”며 “고령화 사회에 평생학습은 꼭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지금처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