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농 이해조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홍을표)는 지난 10월 30일 이해조 문학공모전을 마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0명(대학 일반부 44명, 중고등부 116명)이 응모했으며, 시 255편(85명), 소설 52편, 독서 감상문 33편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문학 공모전에서 소설 부문에 52편이나 응모하여 이해조 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응모 결과 응모자들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이해조 문학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반영했으며, 행사 관계자는 향후 이해조문학상 제정의 기틀을 놓았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장은 이병찬 교수(대진대 국문학과)가 맡았고, 소설 및 독서 감상문 부문에 장윤수 교수(대진대 국문학과), 김자현 소설가, 시 부문은 서범석 교수(대진대 국문과), 강돈희 시인이 심사를 맡았다.
이병찬 교수는 “학생부문 시와, 소설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들어왔다”며 “이는 그간 자유종100년제 기간 동안 이해조공모전에 대한 홍보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음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설 부문에 다수의 수작들이 들어왔는데 이에 대하여 소설 부문의 심사를 맡은 장윤수 교수는 “이렇게 많은 소설 작품이 응모해 오는 경우는 전국단위의 유명 문학상에서도 드문 일”이라며 이해조 문학에 대한 작가지망생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심사결과는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시상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자유종100년제’ 기념식에서 거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