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쉼터 주간은 우리나라 최초로 청소년쉼터가 설치·운영된 10월 28일이 속해있는 주에 가출청소년의 생활지원과 가정 복귀를 돕는 청소년 쉼터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 쉼터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가출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제5회 청소년쉼터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60여개 청소년쉼터에서 10월 26일 지역사회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을 쉼터로 초청하여 쉼터운영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유대를 강화하고 가출청소년들의 애로사항과 함께 청소년쉼터와 지역사회 간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지역에는 일시쉼터 1개소, 단기쉼터 3개소, 중장기쉼터 1개소로 총 5개의 청소년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의정부시단기남자청소년쉼터(소장 박현동)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문제와 청소년보호의 필요성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안병용 시장, 노영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회복지 및 유관단체장, 시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하였다. 이날 안 시장은 자신도 청소년기에 가출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히면서 입소 청소년들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시선집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또한, 의정부시단기여자청소년쉼터(소장 변경애)는 입소 청소년의 부모와 학교담임, 친구,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하여 오후 6시부터 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삼았다.
오는 10월 30일에는 가출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국 동시 거리이동상담이 실시되며, 의정부시단기남·여청소년쉼터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의정부 행복로를 중심으로 의정부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쉼터는 가출청소년들의 일시보호 및 선도를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50조(청소년의 가출 및 비행예방)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청소년쉼터의 설치․운영)에 근거하여 2003년 5월 12일 설치되어 지금까지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청소년가출예방, 긴급구호서비스 등 각종 청소년보호업무를 감당하고 있다(문의 : 여자쉼터 837-1318, 남자쉼터 829-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