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성은)은 지난 10월 20일 어르신 63명, 자원봉사자 22명, 직원 5명 등 총 90명과 함께 청와대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전 10시 만남의 장소에서 인원점검을 마친 어르신들은 춘추관, 녹지원, 구본관터, 청와대 본관, 영빈관, 칠궁 등의 순서로 둘러보며 청와대의 전경과 역사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곧바로 故노무현 대통령이 즐겨 찾으셨다는 삼계탕 집에 들러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청와대 관람은 평소에 나들이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과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나들이 욕구를 채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자원봉사자 20명은 포천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관람을 돕고 복지관을 안내하며 스스로 모범이 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청와대 관람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어르신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어 포천시노인복지관은 또 한번의 경로관광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